Architectural Design Studio Vlll

대전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입체· 공간적 도시설계 및 건축설계

URBAN REGENERATION + COVID19

= NEW URBAN CENTER


2020년 초 불어 닥친 COVID-19 상황으로 우리 삶의 방식과 주변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언덱트로 진행되는 업무와 소비의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다양한 휴식 및 재활을 위한 도시의 공공공간 및 녹지공간의 수요가 대두되고 있다. COVID-19 이후에도 현대도시는 언제든지 새로운 전연병 등 새로운 재해에 노출될 수 있으며, 앞으로 도시공간 및 건축공간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리 및 개발 방식이 필요하다.

대전은 1900년대 초 일제시기 철도화와 함께 도시화가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 및 대학연구기관이 도시의 중심기능으로 도시가 발전하게 되었으며, 현재 15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5대 도시이다. 또한, 세종시와 함께 광역거점도시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으며 인근의 공주, 청주 등 충청권의 주요 도시와의 협력과 보완속에서 성장을 고민하고 있다.

건축설계설계스튜디오8의 주제는 “대전 원도심 재생”으로 대전 중앙역에서 구)충남도청으로 연결되는 1.1km 길이의 중앙로 양옆의 지역으로 중구 은행동, 대흥동, 선화동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대상지는 총 6개로 나누어 지며 각각의 대상지는 약 5-10 ha 의 크기를 지니고 있다. 대전 원도심은 대전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가지며 발전해 왔으며, 상업, 문화, 역사가 공존한 지역으로 발전해 왔다. 80년대 대전 둔산지구의 개발과 함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발현하였으며, 10년이 넘는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후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공공공간, 보행환경, 노후건축물, 인구이탈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고 있다.

따라서, 본 설계스튜디오에서는 기존의 도심지역을 보존하는 도시재생, 공동주택 건설 위주의 재개발 등 기존의 도시를 관리하는 획일적인 방식에서 탈피하고, 기존의 도심지역의 재생,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도시공간의 재구성, 새로운 건축 등 적극적이고 실험적인 조치들을 통하여 대전의 중심지이자 역사적인 상징이 되는 원도심 지역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그리고, COVID-19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도시 중심지역이 어떻게 계획 및 개발되어야 하는지를 도시설계 및 건축적 대안으로 나타내고자 한다.


학수번호 및 담당 교수: 18736, 백한열 교수

설계스튜디오 크리틱: 매주 월, 목 14:00 – 19:00

수업방식: 팀별 및 개별 설계작업 준비 및 크리틱

중간발표 및 기말발표: 4학년 3개분반 합동 발표 및 토론

답사: 학기 초 현장답사 1 회 및 중간발표 후 유사사례 답사 1 회 계획

특강 및 외부크리틱: 중중간, 중기말 각 1회 계획


2020.09.08

Site Survey


대전 원도심 설계 대상지 지역 답사 및 리뷰

2020.10.19

Guest Lecture & Presentation


studio zozo 조정화 소장 특강 및 중중간 발표

2020.11.05

Mid-term Presentation


건축설계스튜디오8 1,2,3분반 합동 중간발표

2020.11.19

Guest Lecture & Field Investigation


서울 도시재생 사례답사 및 서선영 팀장 특강

2020.12.09

Semi-Final Presentation


이희재 소장 참여 중기말 발표

2020.12.14

Final Presentation


건축설계스튜디오8 1,2,3분반 합동 최종발표

2020.12.14

Best of Semester


건축설계스튜디오8 1,2,3분반 합동 최종발표